최종편집 2024-03-29 15:31 (금)
"신제주 상권 책임져라"
"신제주 상권 책임져라"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11.16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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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CCTV대책위 17일 도보 농성 전개

제주시 연동 상인들과 건물주들로 구성된 (가칭)연동CCTV철거대책위원회(위원장 박정신)은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CCTV철거를 위한 노청 농성을 벌일 예정이다.

대책위는 16일 오전 신제주 국민은행 동쪽 농성천막에서 기자회견을 작고 도청 앞 집회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들은 "연500만 관광객이 오가는 관문인 신제주 상권은 제주시의 반 이상의 세금을 징수하면서 구제주 상권에 비해 주차장 인프라와 문화행사 거리환경 등 전반적인 행정 지원 차별성을 보인다"고 강조하면서 "제주시는 주차공간 확보 후 주민이 이해하고 납득 할 수 있는 주차단속을 이행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17일 연동 밸리스사우나 앞에서부터 도청까지 상인과 건물주들이 참가한 가운데 도청까지 도보농성을 전개하면서 ▲신제주의 관광특구 지정 ▲구제주와 균등한 문화행사 분배 ▲주차 단속 이전 주차공간 확보 ▲상권 활성화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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