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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임시주정차허용 확대
자치경찰단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임시주정차허용 확대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2.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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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4~11일 8일 동안 교통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비상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한라산 등반로 등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 차량 정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에 생기는 교통 불편 민원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공항이용에 교통체증 등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경찰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기존 공휴일 주차허용 구간 6곳(제주3, 서귀3) 외에 임시 주·정차 허용구간 8곳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설 연휴기간 임시 주·정차 허용구간은 제주시 서문시장 앞 서문로, 한림, 함덕, 세화, 성산, 표선, 중문, 대정오일시장이다.

공휴일 주차허용구간은 제주시 관내 서문로, 공설로, 서사로 2길이며 서귀포시 관내는 태평로, 중앙로(서귀포시청-한진주유소, 북초교 일대 제외), 칠십리로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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