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31일 “‘생활정치의 선두에 서서 제주의 새시대 구현’을 비전으로 하여 2+3 원칙에 의한 목표를 세우고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기본원칙으로 2원칙엔“첫째, 법제의 분법화 원칙에 의한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통해 이해 가능성을 증진시키고, 진정한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법으로 만들기 위해 입법체계 개선을 추진 할 것”이며“둘째로 경제복지정책 원칙에 의한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니어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3원칙으로 “첫째, 삶의 질 향상 원칙에 의한 사람중심의 제주 실현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둘째, 보호와 보전원칙에 의한 지속가능사회 실현으로 ‘제주를 제주답게’, 셋째로 제주의 가치 우선주의 원칙에 의한 제주농업의 6차 산업화 및 세계평화의 섬 정책 실현으로 ‘제주의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자는 5가지 원칙이라는 큰 틀에서 목표를 세우고 정책개발에 주안점을 두어 실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2+3 원칙에 의한 정책 추진계획을 밝히고 이후 “세부 실천계획을 하나하나 공개하겠다”며 “공약(空約)이 아닌 진정한 공약(公約)이 될 수 있도록 하여 반드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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