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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봉 “제주관광 발전 위한 종합적 관리방안 마련을”
이연봉 “제주관광 발전 위한 종합적 관리방안 마련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6.02.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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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관광기본법 개정안’ 발의도 언급
이연봉 예비후보.

새누리당 제주시 을 이연봉 예비후보가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대기업 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은 도민의 소득과 공유할 수 있도록 사업허가와 운영에 제주도가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 또한 핵심적인 환경자원과 자연경관지역은 절대적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제주에는 우수관광업체 133개소가 지정돼 있고, 일반여행사 290개 업소와 국외여행사 144개 등록돼 있다.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종합·일반 유원시설업에 대한 세금혜택과 시설확충에 따른 정부 보조 활성화 등이 추진되도록 제주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연봉 예비후보는 또 “제주관광산업의 실질적인 주역과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는 관광종사자들이다. 제주 중요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관광종사자의 처우개선, 복지후생 등 필요한 시책을 구체화하는 관광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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