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농산물의 안전성을 검정받을 수 있는 농식품 안전안심서비스 '세잎큐(Safe Q)' 시스템이 가동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원장 방해룡)은 언제 어디서나 농산물 안전성 검정 신청은 인터넷으로 간단히 하고 시료는 택배로 잔류농약검정 신청, 확인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의 무방문(No-visit) 안전성검정 시스템 '세잎큐(www.Safeq.go.kr)'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세잎큐(Safe Q)'는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 공급을 위해 농림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안전성 관리 제도와 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을 결합한 농식품안전안심서비스로 공식명칭은 농식품안전안심서비스, 브래드 한글명은 세잎큐, 슬로건은 '안전해요 안심해요'다.

농관원 제주지원은 '세잎큐(Safe Q)' 홍보를 위해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 일도지구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엽채류 안전성분석과 세잎큐 퀴즈 맞추기 대회, 기념품 지급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