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2만1877건...작년보다 3096건 늘어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의 행정서류 발급 대행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본부는 15일 지난 9월말까지 호적등.초본, 제적부등.초본, 토지(임야)대장 등 총 2만1877건의 행정서류 대행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781건보다 3096건 증가한 것으로 지역본부는 생활권에 있는 농협 점포망을 활용해 행정민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지역주민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농협은 호적등.초본, 제적부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외에도 지적도(임야도)등본, 지방세납세증명, 농지원부공장등록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 농지원부공장등록증명 등 총 16종의 행정서류를 발급비용이나 수입증지대를 받지 않고 무료로 발급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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