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53일간 김만덕 기념관 1,2층서 개최
김만덕기념관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해 ‘금다화-제주의 빛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53일간 김만덕 기념관 1,2층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김만덕의 나눔의 상징인 쌀과 밥을 상징하는 막사발(밥그릇)을 주제로 한 작품 13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금다화 작가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제주 자연의 산과 바다를 그려낸 27여점의 작품을 전시, 제주 자연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고할 계획이다.
금다화 작가는 문화예술신문주최 한중교류전 대상 및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 원희룡 제주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주 작가다.
전시오프닝 29일 오후 5시 김만덕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