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지역본부장 등 30여명 제주도청 방문
한국은행 지역본부장과 본점 국실장들이 제주도를 방문해 국제주자유도시 추진현황을 보고 받는 등 제주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제주도가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전국적으로 제주의 위상이 크게 제고되고 다른 지역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한국은행 지역본부장 및 본점 국실장 30여명은 13일 오후 2시 제주도청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김창희 특별자치도추진단장으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치역량 제공방안과 다른 시도의 형평성 문제,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질의를 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
또한 이들은 도청 방문을 마친 후 남주농업기술센터와 감협 거점APC(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를 방문해 감귤 수확 체험과 선과과정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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