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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종합지원대책 추진
수능시험 종합지원대책 추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6.11.1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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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11월16일 치러지는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 수송 및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등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제주도는 우선 행정시와 함께 교통.수송.구급대책으로 제주도내 시험장 순환.경유버스 노선조정 및 증편을 실시하고,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및 모범운전자회, 그리고 제주도내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수험생 수송대책반을 구성해 임시정류소에서 수험생들을 긴급수송하기로 했다.

또 학교 어머니회 및 공직자 여직원회를 중심으로 12개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보리차나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 및 소음방지 대책으로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 통제 및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단속해 교통소통에 원활을 기하고 수험생 수송차량이 우선 통행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한편 올해 수능시험은 제주제일고 등 도내 12개 시험장에서 총 5759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제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제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까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15분까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아침 8시10분까지 해당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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