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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최우선 과제"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최우선 과제"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6.11.09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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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철 의원 교육행정질문서 역설

9일 교육행정질문 첫 질문에 나선 하민철 의원은 8일 신제주권 여중고교 설립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하 의원은 "지난 교육감 선거당시 정책 및 공약사항 중 '원거리 학생의 통학불편 해소책 마련' 공약이 정상 추진 중"이라며 "교육감은 과연 신제주권 학생들이 이런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원거리 학생의 통학 불편이 해소됐다고 생각하냐"고 추궁했다.

이어 그는 "국제고 설립 이전에 통학 난을 겪고 있는 신제주권 여중고등학교 신설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의원은 또 "지난 5.31지방선거 당시 도내 모일간지와의 정책간담회에서 김태환지사는 신제주권에 여중고가 부족해 학생들의 구제주권 통학하여 불편을 겪고 있으므로 이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교육부에서 원칙적으로 신규학교 개설이 힘들다면 지역특성을 감안할 때 지방비 예산을 계상해서라도 임기 내 신제주지역 여중.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며 "원론적으로 '학교신설이 힘들다'고 답변할 것이 아니라 시금한 지역현안이라고 생각하고 제주자치도와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일해야 한다고 본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양성언 교육감은 "학교설립은 전체 학생수 감안 학교 설립하는 것이며 현제 제주도교육청은 신제주에 남녀공학 가창 노형중학교 2010년 설립할 예정"이라면 "또한 버스노선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도 도청에 협조를 요청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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