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으로 출품한 배정숙 농가가 감귤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배정숙 농가는 2010년 제주로 귀농해 노지감귤 7200㎡에 성목 이식사업과 이랑을 높여 물빠짐을 좋게 하는 방법으로 다공질 필름을 피복하여 고품질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대표과일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역별 품종별 다양한 과일류의 품질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평가해 국산과일의 소비활성화로 과수산업육성과 농가경영안정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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