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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제주지역본부 시판용 수입쌀 부정유통방지교육
aT, 제주지역본부 시판용 수입쌀 부정유통방지교육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11.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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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aT, 본부장 김성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하 농관원)과 수입쌀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11월5일 aT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부정유통방지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수입쌀 원산지 표시기준·방법, 원산지 표시 위반자 처벌, 음식점 원산지 표시 개요·표시방법, 2014년 수입쌀 원산지 단속 결과와 2015년 7월7일부터 양곡관리법 개정 시행하는 혼합유통∙판매금지에 대해 설명했다.

aT는 원활한 단속 지원을 위해 공매업체에 판매관리대장 작성과 비치를 의무화하고 있다.공매 결과와 비축기지의 출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제공하고 있다.

aT는 올해부터 MMA 물량을 TRQ 물량으로 바뀜에 따라 시판용 수입쌀 의무 수입 물량 2014년분 12만2610톤을 도입 판매하고 있다.

산지별로는 중국산 6만9398톤, 미국산 4만4507톤, 태국산 3310톤 호주산 5395톤이다.

김성도 aT제주지역본부장은“앞으로도 공매업체를 대상으로 aT와 농관원 합동으로 원산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입쌀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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