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민행복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5시까지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날 박람회는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고령자와 청년 및 일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102개의 기업체가 참여, 61개의 현장면접관과 41개의 간접채용관으로 운영된다.

102개 업체 가운데 10개 업체는 제주도외 업체로 12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는 구직희망자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취업타로카드 상담, 지문인식적성검사, 캐리커쳐, 이력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등 취업지원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제주직업훈련협의회, 제주테크노파크, 제주특별자치도고용센터, 수눌음일자리희망센터 등 16개 기관이 참여해 직업선호도검사 및 각종 직업훈련정보안내 등 취업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는 제주YWCA(☎ 064-711-8322)로 연락하면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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