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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상공인포럼’이 지난 9월16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설명과 김형길 교수가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소상공인 정책과제에 대한 소상공인위원들 간담 순서로 진행됐다.

이 포럼은 제주지역 소상공인 애로파악과 전문가를 통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위원 35명, 학계·언론계·전문가그룹 등으로 구성된 소상공정책위원 23명 등 모두 58명으로 짜 있다.

조병선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과 김형길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제주소상공인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내수 살리기 추진과 더불어 소상공인 지원제도들을 정책기관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권익과 활로개척을 위한 자리가 됐다”며“상공인포럼을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