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우당도서관에서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2015 책 읽는 제주시’ 선정 도서인 「허천바래당 푸더진다」 저자 양전형 작가를 초청, 시민과 대화를 나눈다.
지난 4월 ‘제주시 한책(One Book) 읽기운동’을 벌이면서 「허천바래당 푸더진다」책이 선정돼 8월28일 현재 77팀․433명이 참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민독서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있다.
작가 양전형은 제주시 오라동 출신으로 지난 1994년 한라산문학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 1996년 시집 「사랑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를 발표했다.
열린문학상, 한국자유시인상, 제주문학상 등을 받았다. 작품은 시집 「꽃도 웁니다」,「도두봉 달꽃」등 여러 권 있다.
우당도서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올해의 한 책 「허천바래당 푸더진다」 독서퀴즈 △야외 숲속문고 △책나눔 확산을 위한 우당알뜰장터(9월12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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