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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 오멸 감독이 추가작으로 꺼낸 것은?
‘지슬’ 오멸 감독이 추가작으로 꺼낸 것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8.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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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를 소재로 한 ‘바당 감수광?’ 조만간 크랭크인

<지슬>의 오멸 감독이 해녀를 소재로 한 장편영화를 만들 계획이다.

오멸 감독과 ㈜자파리필름이 7번째 장편영화인 <바당 감수광?>(가제) 크랭크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주연배우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제주 출신 중견배우 문희경씨를 필두로, 선우선, 강래연, 개그맨 김현철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영화는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가 제주에 내려와 해녀들과 함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을 준비하며 제주와 해녀들의 삶을 보여주는 휴먼 드라마이다.

자파리필름은 오멸 감독 특유의 코미디가 어우러진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 예정이다.

자파리필름은 지난 5월부터 수중촬영을 위해 제주 바다일대 등지를 돌며 일부 촬영을 진행해왔다.

서울에서도 일부 촬영이 진행되며, 제주에서의 본격 촬영은 9월초부터 진행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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