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애월읍 수산봉, 한림읍 느지리 오름, 구좌읍 용눈이오름 등 20여 곳에 있는 낡거나 오래돼 훼손된 탐방로를 일제 정비했다.
이번 사업은 탐방로 식생매트, 녹화마대, 미끄럼방지시설, 안전난간과 계단, 오름 표지판 등 탐방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탐방시설을 정비했다.
탐방로를 정비한 오름은 다랑쉬, 용눈이, 지미봉, 높은오름, 돝오름, 안돌, 밧돌, 동거미, 성불오름, 민오름, 안세미, 큰노꼬메, 족은노꼬메, 이달봉, 수산봉, 바리메, 새별오름, 느지리, 당산봉, 우도봉 등 20여곳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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