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의혹 제주한라대 감사원 감사로 학교운영 정상화되나
비리의혹 제주한라대 감사원 감사로 학교운영 정상화되나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5.07.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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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진후 의원 안건 상정…찬성 206명으로 감사요구안 국회 통과
 

사학비리 의혹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제주한라대학교가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국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제335회 국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난 2014년도 국정감사 결과에 따른 한라대 감사원 감사요구안을 제출했다.

정의당 원내대표 정진후 의원은 “제주한라대는 입시부정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상황”이라며 “이사장 손녀의 부정입학 의혹, 교비횡령 혐의 등 학교 운영과 관련해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후 의원은 “관계법률상 제주한라대에 대한 지도감독권한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있다는 이유로 교육부는 해당학교에 대한 지도감독을 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정진후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감사원 감사를 요구해 제주한라대에 대한 여러 의혹을 명백히 밝히고 지도 감독권 주체에 대해서도 확실히 해 학교 운영이 정상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의 안건 상정으로 재석 217명 중 찬성 206명, 반대 0명, 기권 11명으로 감사요구안이 상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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