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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동향과 6차산업화 제품 수출전략·사례 설명회’열려
‘FTA동향과 6차산업화 제품 수출전략·사례 설명회’열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7.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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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농촌6차산업산화지원센터, 예비인증사업자 등 대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강승진)는 20일 ‘FTA 동향과 6차산업화 제품 수출전략 및 사례’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6차산업화 예비인증사업자, 인증희망자,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한․중 FTA 타결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수만 YSM마케팅 컨설팅 대표는 한·중 FTA체결 내용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시장동향, 중국 소비자 니즈, 최근 시장트렌드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제주 6차산업 제품이 중국 수출시 등에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윤 대표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수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 지원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인증신청방법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에 대한 안내했다.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란 농업인 또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 지역 농특산물·전통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가공 등 제조업, 문화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6차산업화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날 제주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6월26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3개업체(아침미소, 이음새, 김경숙 해바라기)에 대해 시상도 했다

이 업체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중앙경진대회(8월12일)에 제주지역 6차산업화 업체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강승진 센터장은“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6차산업화를 추진하고 있거나 다양한 융복합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가, 경영체, 농업법인체 등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희망자등을 대상으로 수출전략, 6차산업화 설명회, 현장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제주도 6차산업 업체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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