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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제7기 콜럼버스 유산 탐험대 운영
국립제주박물관, 제7기 콜럼버스 유산 탐험대 운영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7.09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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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 최부와 만나는 중국 모험기’ 27일부터 이틀간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여름박학 기간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7기 콜럼버스 문화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탐험대는 ‘조선 선비 최부와 떠나는 중국 모험기’라는 부제를 달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전 ‘조선 선부 최부, 뜻밖의 중국 견문’ 전시와 연계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첫날은 표류와 표착의 의미를 이해하고, 표류를 통해 다른 세계와 만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자리를 만난다. 또한 특별전 감상을 통해 최부의 표류과정을 이해하여 최부의 이야기를 그림자극으로 제작해본다.

이틀째는 최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자극을 UCC로 제작하게 된다.

대상은 중·고교생 30명으로 2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 2시간을 발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je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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