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잠시 문을 닫았던 제주신라호텔이 재개장한다.

제주신라호텔은 7월 1일 재개장을 기념, ‘웰컴 백 더 신라 제주(Welcome Back The Shilla Jeju)’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6월 18일부터 13일간의 영업 중단 기간동안 제주신라를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는 의미를 담았다. 패키지는 7월 1일부터 16일까지 한정기간에만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성수기를 피해 이른 휴가를 떠나는 얼리 바캉스족을 위한 패키지로, 1일부터 5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에겐 ‘더 파크뷰 디너(2인)’ 혜택도 1회 추가로 제공한다.

패키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풀사이드 비어 파티를 포함해 본관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 2인 1회, 실내외 수영장 이용, 웰컴 백 비어 파티 2인 1회로 구성됐다.

아울러 ‘웰컴 백 더 신라 제주’ 패키지 고객에게는 암스테르담 포테이토(1회)와 프리미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R&B, 펑키, 디스코 등의 다채로운 라이브 음악이 펼쳐지는 풀사이드 비어 파티는 매일 밤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가격은 30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이다. 문의는 제주신라호텔 ☎ 1588-1142/ www.shilla.net/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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