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에서 메르스 의심 신고자에 9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모두 9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 가운데 여행자 2명은 48시간 후 재검사를 위해 시설격리중이며, 다른 한 명은 자가격리중인 상태다.
제주도는 주말에도 전 부서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공항과 항만 등에서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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