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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바다식목일 기념 행사’7일 연다
제3회 바다식목일 기념 행사’7일 연다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5.05.06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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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조천항서 해조류 씨앗 뿌리기 등
 

‘제3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5월7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강영실 이사장)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제주시 조천항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도 유관기관·단체, 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해조류 씨앗뿌리기, 수산종묘방류행사, 어장정화활동과 수중사진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미래꿈나무인 조천초등학생들을 초청, 바다식목일의 중요성과 생태계복원 노력에 대해 함께 할 계획이다.

FIRA는 5월 둘째, 셋째 주를 홍보주간으로 정해 신문, 방송과 옥외 영상전광판을 이용한 바다식목일 홍보영상을 계속 내보내 국가기념일인 바다식목일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집중하기로 했다.

FIRA는 전국연안 갯녹음어장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66곳 5708.8㏊에 바다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제주연안을 포함한 전국 연안 21곳에 바다숲 3078㏊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정표 FIRA 제주지사장은“제주연안 갯녹음 어장을 복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바다숲 2260.6㏊를 조성했고, 올해도 모두 4곳에 1088㏊를 조성할 계획”이라며“기존조성해역도 꾸준한 조성관리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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