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시 3분께 제주시 연동의 모 호텔 인근 도로서 길을 건너던 강모(49)씨가 신광로터리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부모(28)씨의 카렌스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강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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