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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라”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5.04.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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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수출 8개사, 홍콩식품박람회 참가

제주도내 수출기업 8개사(수산가공 4, 농산가공 3, 축산가공 1)가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홍콩식품박람회(HOFEX 2015) 참가, 홍콩 시민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도내 참가 업체들은 1차산품을 출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콩은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재수출이 총 수출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중개무역도시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마켓이나 다름없다.

홍콩식품박람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음, 엄선된 바이어만 입장 가능한 B2B 전문전시회다. UFI(국제전시회 인증기구) 국제인증을 받은 식품전문 종합전시회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 참가업체는 ㈜삼다, 영어조합법인 일출봉, 어업회사법인 해일, 대양영어조합법인, ㈜제키스, 한라산성암영귤농원, ㈜주영인터내셔널, 평화의마을 등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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