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흉기로 위협, 농약을 마셔 숨지게 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18일 위력자살결의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백모씨(42)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백씨는 지난 7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아내 이모씨(37)를 흉기로 위협, 농약을 먹고 자살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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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흉기로 위협, 농약을 마셔 숨지게 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18일 위력자살결의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백모씨(42)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백씨는 지난 7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아내 이모씨(37)를 흉기로 위협, 농약을 먹고 자살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