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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봄순 발아지연...예비지 설정위주 약전정 실시
감귤 봄순 발아지연...예비지 설정위주 약전정 실시
  • 현도영 기자
  • 승인 2005.04.1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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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동해피해로 해거리현상...2~3회 요소엽면시비 실시

남제주군은 금년 2~3월 저온경과와 수세가 저하돼 감귤 봄순 발아가 전년보다 7~10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지역은 동해피해로 해거리현상이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현재 남원, 위미, 하례 등 남원읍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아가 이뤄지고 있으나 저온, 일조부족으로 개화량이 적어질 우려가 있어 수세가 약한 감귤원은 낙엽이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남제주군은 조생온주 시, 전년 4월 4일에 발아가 시작됐는데 올해는 오는 11일~15일 정도에 발아가 시작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봄순 발아에 따른 감귤원 관리 요령은 △전정은 예비지 설정 위주로 약전정 실시 △동해피해가지는 기부로 자르고 톱신페스트 처리 △수세가 약한 포장은 7~10일 간격으로 2~3히ㅗ 요소엽면시비(20l당 40g)실시 한다.

봄순 발아에 따른 병해충 방제 요령은 △수세가 약한 포장은 석회보르도액 살포 자제 △귤응애,창가병 (기계유유제 80~120배, 창가병 전용약제)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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