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확대를 통한 제주경제 살리기 대책으로 전환, 발전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 농협제주지역본부는 11일 오후 제주도청 2층회의실에서 농촌 사랑,기업 사랑을 위한 '1社 1村' 자매결연 공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그 동안 농협 주관으로 추진해 온 농어촌과 도시간 교류 확대를 통한 농촌 활성화 방안의 일환인 농촌사랑 '1社 1村' 자매결연 사업을 도민통합형 제주경제 살리기 대책으로 전환, 발전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우선 '1社 1村' 자매결연 및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도내 200여개소의 관광호텔, 골프장, 국가기관, 국영공기업 및 도내 진출 대기업 등에 자매결연 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또한 내달부터는 수도권 등 육지부 기업 및 기관단체와 제주지역 농어촌 마을간의 1촌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 청정제주 상품과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8월(주)농협유통과 남제주군 성산읍 제일 작목회간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 22개 농어촌 마을과 기업. 기관.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교류협력내용 |
농어촌 마을 기업 및 기관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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