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11일 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1/4분기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공개했다.

제주시는 올해년도 예산액 1억6290만원의 20.2%인 3295만6천원이 1/4분기에 집행됐다고 밝혔다.

집행 내역을 보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형 자치모형에 대한 정책자문, 항공고도 제한 완화조치에 따른 도시계획사업 업무 협의,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각종 회의 및 간담회 등에 25건, 1414만4천원을 집행했다.

시정에 대한 일선 현장의 의견청취를 위한 동정보고회, 감귤원 1/2간벌 추진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여론수렴, 시정홍보 및 시정협조를 구하기 위한 회의 및 간담회 등에 24건, 1053만천원을 집행했다.

설연휴 목관아지 전통민속놀이 행사, 제주왕벚꽃잔치 개최 등 각종 축제 및 행사개최에 따른 물품 구입, 회의 및 간담회 등에 10건, 335만원을 집행했다.

주요행사 및 각종 시책추진 부서.직원 격려 등 직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간담회, 물품구입 등 13건, 396만5천원을 집행했다.

또한 부속실 및 접견실 물품구입 등 96만9천원을 집행했다.

현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