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농무기 해난사고 예방 등 주의 당부
제주해역에서 지난 1/4분기 동안 발생한 해난사고는 29척(238명)이 발생 지난해 같은 동기(25척)보다 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유형별로 기관고장 11척 62%, 침수침몰 5척 17%, 좌초 4척 14%, 기타 9척의 사고가 발생했고 원인별로 운항부주의 15척, 정비불량 10척,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운항부주의, 정비불량 등 인위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선주, 선장, 종사자 등이 출항전 선박의 정비 및 안전점검을 철저히하고 특히 농무기 해난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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