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제주방송(대표이사 김귀진)이 12월 5일 오후 7시에 KCTV스페셜 청색혁명 프로젝트 ‘바다가 미래다 - 변화의 바다를 주목하라’(기획 윤용석, 연출 한경엽)를 특집 방송한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갯녹음 현상은 20여 넘게 제주 마을 어장을 황폐화 시키고 있다. 방송은 제주를 넘어 동해안과 청정해역 독도까지 위협하고 있는 갯녹음 현상의 실태를 진단하고, 안정적인 수산자원을 얻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갯녹음 어장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홍해삼 양식산업 현황을 취재, 홍해삼이 전복과 소라를 대체할 상품으로서의 가능성도 모색한다.

이와함께 가격 폭락으로 위기에 빠진 제주광어 양식산업 속에서도 고품질 광어 생산을 통해 대형마트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양식업체를 취재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바다에서 독도, 서태평양의 팔라우까지 지난 1년간 KCTV 수중촬영팀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보다 사실감 있고, 변화하는 바다에 대한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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