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7:38 (금)
제주 방문한 김영삼 전 대통령
제주 방문한 김영삼 전 대통령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09.27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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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이디에스, 27일 제주골든파크사업 기공식 참석

제주도내 최초의 대규모 물놀이 시설을 갖추게 되는 제주골든파크 개발사업  기공식에 27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참석했다.

제주골든파크 개발사업 시행자인 (주)제이디에스는 27일 오전 11시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현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김태환 제주도지사, 조규봉 제이디에스 회장, 김석련 제이디에스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제주도가 2003년 6월5일 제이디에스를 개발사업시행 예정자로 지정한 후, 개발사업 인허가 절차인 제2종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 및 통합영향평가 협의절차 등을 거쳐 올해 6월8일 제주도로부터 개발사업시행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520억원을 투자해 구좌읍 세화리 1888번지 인근 17만평 부지에 호텔과 콘도, 쇼핑몰, 골든예술관과 제주도내 최초의 대규모 물놀이 시설인 골든워터피아 등을 시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되면 공사 50%를 지역건설업체가 맡도록 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용인원의 60% 이상을 인근지역 주민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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