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디에스 27일 제주골든파크사업 기공식
제주도내 최초의 대규모 물놀이 시설을 갖추게 되는 제주골든파크 개발사업이 2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수된다.
제주골든파크 개발사업 시행자인 (주)제이디에스는 27일 오전 11시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현지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조규봉 제이디에스 회장, 김석련 제이디에스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520억원을 투자해 구좌읍 세화리 1888번지 인근 17만평 부지에 호텔과 콘도, 쇼핑몰, 골든예술관과 제주도내 최초의 대규모 물놀이 시설인 골든워터피아 등을 시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되면 공사 50%를 지역건설업체가 맡도록 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용인원의 60% 이상을 인근지역 주민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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