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0시 22분께 제주시 애월읍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17일) 오후 8시께 제주시내 한 횟집에서 저녁식사로 회를 먹은 후, 9시쯤부터 구토와 복통 증세를 호소했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이들은 전원 퇴원했다.
<오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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