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작해 24일 마무리…전국체전 홍보 역할 ‘톡톡’
특별한 전국체전 성화봉송인 ‘제주올레 성화봉송’이 절반을 마쳤다.
제주올레 성화봉송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1코스인 성산읍 시흥리를 시작으로 16일까지 13개 코스를 돌았다.
제주올레 성화봉송은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의 ‘특별 봉송’으로, 제주올레 21개 정규코스를 모두 완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레길에서 만나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주를 알리고 있다.
특히 전국체전 경기종목인 태권도, 육상, 양궁 등을 몸으로 표현하는 이벤트를 진행, 전국체전을 알리고 있다.
제주올레 성화봉송은 오는 24일 제주올레 21코스 종점인 종달리에 도착한 뒤 꺼진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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