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51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연립주택 외벽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테리어 외벽이 무너지면서 맞은편 건물의 방범창과 외부 샤시 등이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가스 누출 등 2차사고를 방지하면서 경찰과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 통보, 중장비를 동원해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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