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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 특별기획전 관련 프로그램 “풍성”
馬 특별기획전 관련 프로그램 “풍성”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10.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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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10월 7일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오는 7일부터 열리는 기획특별전 ‘한국의 馬-시공을 달리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제주박물관이 운영할 관련 교윽프로그램은 유아 대상인 ‘안녕, 꼭두야’가 있다. 가족 프로그램으로는 ‘馬, 화폭에 담다-스케치 여행’이 있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말 그림 읽는 아이들 △馬, 생명을 불어넣다 △우리마 원정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뮤지엄 토크-말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학교와 연계한 ‘우리마 원정대’는 10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말의 특성과 관련 주요 문화재를 알아본다. 접수는 10월 6일부터이다.

‘뮤지엄 토크-말 이야기’는 도내 초·중학교 교사와 마산업 관계자를 겨냥했다. 10월 7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馬, 화폭에 담다-스케치 여행’는 야외에서 그림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 진행된다. 접수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다. 15가족을 추첨한다.

‘안녕, 꼭두야’는 10월 15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5차례 진행된다.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말 그림 읽는 아이들’은 10월 23일과 11월 14일 등 2차례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등학교 학급 단위로 진행된다.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을 보고, 어린이의 시각에서 관련 내용을 재해석해보게 된다.

‘馬, 생명을 불어넣다’는 동려평생학교 또는 야간 보호 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한정했다.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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