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제주의 속살 담은 모습,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제주의 속살 담은 모습,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9.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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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동안 창립 30주년 기념 ‘제주의 비경’ 특별기획전 5~10일 문예회관

제주영상동인 창립 30주년 특별기획전 '제주의 비경' 전시 작품 중 김환철의 '황혼'.
창립 30주년을 맞는 제주영상동인 사진동호회가 ‘제주의 비경’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5일 개막된 이번 사진전은 세계환경수도 제주, 더 나아가 제주해녀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전시회에는 민족의 영산 한라산의 숨은 비경과 제주 들판의 오름 사이로 피어어로는 새벽 안개, 제주의 밤 풍경 등 제주의 속살을 통해 제주의 참모습을 전하려는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오롯이 담긴 32점의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다.

제주영상동인 클럽의 김환철 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그 속에 살아 숨쉬는 소중한 문화를 기록하는 제주영상동인의 소박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게 된 소회를 피력했다.

전시작 외에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과 제주영상동인의 30년사를 정리한 내용들이 함께 수록된 사진집도 마련돼 있다.

△출품자 명단=김환철 장택호 홍영기 전문규 김성훈 이권준 이창훈 김영언 박재환 고순환 김성욱 이승부 임현호 양성호 임성복 양은화(이상 16명).

전시 관련 문의=김환철(010-4691-0071).

제주영상동인 창립 30주년 특별기획전 '제주의 비경' 전시 작품 중 김성훈의 '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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