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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정소식지「열린 제주시」 8월호 발간
제주시정소식지「열린 제주시」 8월호 발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8.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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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선 1998년 처음 관찰된 뒤 계속 보이다 사라진지 5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물꿩(공보실 송인혁 촬영)을 표지로 하는 「열린 제주시」 8월호가 발간됐다.

특집은 더 큰 제주를 향해 도민이 중심 되는 ‘수평적 협치’실현을 위한 의지와 제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단원들이 추천하는 ‘여름 휴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민서포터즈 단원들은 여름휴가지로 여름철에 찾으면 좋을 사진명소 5곳과 제주해양레포츠, 휴양과 치유의 숲 절물자연휴양림을 추천하고 있다.

제주 핵심 명소만 운행하는 시원하고 알뜰한 제주시티투어버스 여행지에 대해서도 촘촘히 다뤘다.

골목상권이야기는 한 번 스침을 깊은 인연으로 만들며,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실천하는 홈스테이 민박 ‘단추스테이’를 소개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은 3D영상과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온 맥스 (대표 유병철),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인 모닥(대표 김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주농업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강의를 하고 있는 제주농업농촌포럼을 소개했다.

우리 이웃 이야기는 이도초등학교 1․2․3학년 학생과 어머니자원봉사자가 독도사랑 필통을 만들어 외국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내용, 청춘의 열정을 담은 대학생아르바이트 학생들 이야기를 쓰고 있다.

외국인 눈으로 바라보고 쓰는 글로벌 제주코너는 영어로 제주의 숲길, 일본어로 제주시내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오름들, 중국어로 제주카약의 주인공 서성만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열린 제주시」 독자마당에 게재하려면 달마다 20일까지 원고는 kbstwin@korea.kr로 보내면 된다. 구독 과 독자마당 기고(수필, 시, 디카 사진 등)는 제주시 공보실(☎064-728-2021)로 문의하면 된다.

「열린 제주시」는 달마다 7000부를 발간하고 있다.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있다.

점자와 오디오 테이프를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에게 나눠주하고 있고, 읽어주는 전자책을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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