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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해상 '풍랑주의보'...18일 최대 '고비'
제주도 전해상 '풍랑주의보'...18일 최대 '고비'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9.1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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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내일까지 최고 200mm 예상...비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 필요

제주지역은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산산(SHANSHAN)'의 영향을 받으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곳에 따라 강한 비가 예상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제주도 남쪽 바다부터 물결이 거세지기 시작하면서 17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17일 산산의 영향권에 들면서 18일이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 월요일쯤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며, 일단 내일까지 제주지역에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제13호 태풍 '산산'은 중심기압이 945hPa로 중심 부근에서는 시속 162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매우 강한 소형태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풍과 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선박은 사전에 대피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겠다.

이와 관련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항에 정박중인 어선과 제주항으로 입항하려는 선박은 인근 다른 항포구로 대피해 줄 것과 제주선적이 아닌 타 지역 선적 어선은 미리 다른 항포구로 대피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적 피해가 없기를 당부했다.

한편, 홍콩에서 제출한 태풍이름 '산산'은 소녀의 애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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