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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우르는 '사회만들기', 이색 프로그램 다채
소외계층 아우르는 '사회만들기', 이색 프로그램 다채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9.1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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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특별기획-주민자치센터 현장탐방]⑩제주시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
고전무용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병문천과 한천 끝자락에 위치해 서문 공설시장을 중심으로 상가와 주거지가 형성되어 동.서부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용담1동. 영주 십경의 하나인 용연야범으로 유명한 용연과 전통문화유산인 제주향교가 있으며, 복신미륵서자복 등 유.무형문화재와 유림문화가 잘 보존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이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이 근접해 제주의 전 지역으로 이어지는 관광·교통요충지로써 제주국제공항이 인접해 있는 명실상부한 제주의 관문인 용담1동은 오름이나 산이 없는 평탄한 지형으로, '병문내' 와 '한내'라는 큰 내(하천)가 둘이나 있다.

병문내는 한라산에서 발원해 삼도1동과 용담1동과의 경계를 이루면서 동 한두기 바다와 만나는 건천(乾川) 이고, 한내는 한라산에서 발원해 용연과 동·서한두기 사이의 바다와 이어 지는 건천(乾川)으로 하류에는 한두기 포구가 자리하고 있다.

한내는 과거에 굿당이었던 '내왓당'이 있어, 지금도 민간신앙의 성소 구실을 하고 있으며, 시인묵객들이 배를 띄워 낚시를 즐기는가 하면 달밤에 주연을 베풀어 시흥을 돋구기도 하였던 용연, 제주유림 들이 모여드는 제주향교에는 수백 년 묵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세월을 묵묵히 지켜오는 관광문화의 중심지역이다.

용담1동의 면적은 0.55㎢로 제주시 면적의 0.06%이며, 2006년 8월말 현재 남자 4338명, 여자 4414명으로 3575세대 8752명이 거주하고 있고, 15개통 102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주요기관으로 제주중학교, 한천초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용담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5개소, 그리고 서문공설시장,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등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통장협의회 등 10개 자생단체가 동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와 유기적 관계를 갖고 주민복지와 편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구심점인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종석)는 지난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새롭게 조직을 구성해 현재 자문위원 3명, 위원 23명(남14 여9), 총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을 3개 분과위원회로 재구성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행정 발전을 위한 방향 제시, 각종 시정시책 실천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4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용담1동 전 자생단체 참여하에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8월 29일에는 클린하우스 조기 정착을 위해 연석회의를 개최해 홍보 및 계도.단속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해 운영 프로그램 선정 및 심의, 기타 지역발전 및 센터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회진흥 프로그램으로 기초질서 지키기등 각종 캠페인 전개 프로그램, 불법주정차 단속 및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및 단속, 청소년 선도 및 야간 자율방법 활동 전개, 동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전 자생단체와 협조하여 한천사랑 용연지킴이 자율봉사대 운영,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천사랑 용연지킴이 자율봉사대 운영은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랑거리다. 용연은 영주10경중 용연야범의 주무대로 기암괴석 등 풍광은 제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어 이를 보전하고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코자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2005년 6월15일 한천사랑 용연지킴이 자율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한천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매월 1회 한천 및 용연일대를 청소하고 주1회 공원시설물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매일 방범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8월6일에는 청년회와 협조하여, 잠수도구를 이용해 대대적인 용연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충북 청주시 성안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교류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22일 용담1동 지역실정과 유사한 성안동 주민자치센터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각종 정보교환 및 우수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한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영어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고 싶어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지역내 국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자녀들 중 초등하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 영어교실을 개설 운영해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자유도시 건설에 발맞추어 언어인프라 구축 및 선진 복지사회 구현에 일조했다.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청소년 문화의 집이 있어, 청소년 분야에 대한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을 전담하고 있기 때문에 용담1동 주민자체센터는 주부 및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

지난 2003년 4월 배드민턴 교실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채택하고, 20여명으로 출발한 후 현재 회원수가 6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회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 생활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웰빙요가 교실 및 풍물교실, 고전무용 교실은 용담1동 청사가 협소해 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중 고전무용 동아리는 제4회 제주시 주민자치&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축제시 성인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족 고유의 무용을 일컫는 고전무용(古典舞踊).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전무용 교실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지역주민들은 매주 고전무용을 통해 자신 속에 숨어있던 끼를 맘껏 발산하고 있다.


'어떤 무희의 춤'- 피천득(1910~ )


고개 숙여

악사들 줄을 울리고

자작나무 바람에 휘듯이

그녀 선율에 몸을 맡긴다

물결 흐르듯이

춤은 몹시 제약된 동작

"어찌 가려낼 수 있으랴

무희와 춤을"

백조 나래를 펴는 우아(優雅)

옥같이 갈아 다듬었느니

맨발로 가시 위를 뛰는 듯

춤은 아파라


보면 볼수록 흥에 겹고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고전무용, 그 중 테왁과 신푸리 등 다양한 무용을 통해 제주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테왁춤은 바다인 제주도의 지리적 여건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제주 여인들의 강인한 생활상을 나타내고 있어 제주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다.

그리고 신푸리는 서우젯 소리에 해녀에 대한 덕담과 염려, 기원이 노랫말이 들어가 있는 것을 착안, 제주여인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신에게 고하면서 풀어주는 형식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노녕놀이를 서우젯닻감기소리로 표현 한 것이다.

고전무용의 강사를 맡고 있는 김영미씨(38.여). 그는 제주시립예술단과 도립예술단 창단멤버로서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고전무용을 수강하는 어머니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이러한 열정이 이번 제주시 주민자치&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평균 연령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 못지않게 하려고자 하는 의욕을 갖고 있다”며 “이런 어머니들을 보면서 덩달아 나 자신도 열정이 솟아 힘이 난다”고 말했다.

어머니들을 가르치면서 속에 내재되어 있는 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그는 “어머니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기 보다는 어머니들이 편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내재된 모습들을 찾아가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수강생들이 대부분 연령층이 높아 젊은층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아직 한국무용에 대한 젊은층의 인식이 부족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고전무용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문춘자씨(60.여)는 “아름다운 옛 것을 좋아하고 전통문화를 배우고 계승하는 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선생님이 만족할 만큼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전무용 교실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무엇보다 좋다”며 “앞으로 전통문화가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젊은층에게 전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사가 한 작품을 가르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그는 “선생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대한 지원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미흡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하소연했다.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회진흥 프로그램으로 한천사랑 용연지킴이 자율봉사대 운영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강좌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대 정착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지수를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고전무용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데 일조함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의 과제

용담1동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시설확보 등의 문제점이 도출되면서 수강생들의 불편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과제가 해결이 된다면 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여가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주민자치센터가 시행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도입단계부터 욕심을 내기 보단 하나의 프로그램이라도 내실화시키고 안정시켜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문가 및 지도자 육성과 자원봉사자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사진=문상식 기자>

 

제주시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종석 위원장. 그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지향하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14일 강종석 위원장을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강종석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이 막중해졌는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생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강화함에 따라 우리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자치위원의 구성도 지역주민들 대표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직능단체 및 전문가들로 재구성하고 지역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주민자치센터에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활성화 해 나가는 등 주민자치센터의 자치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은.

주민자치센터가 협소하여 노인회관이나 한천초등학교 체육관을 빌려 프로그램을 운영하다보니 보다 많은 프로그램으로 보다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없는 현실이 늘 안타깝다

그리고 센타운영의 주축인 주민자치위원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여 센터운영상의 문제점을 충분히논의하고 검토하여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다른 주민자치센터에 비해 잘 된다고 자랑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는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하계 방학기간동안 운영하는 어린이 영어교실의 경우 배우고 싶어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들에게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선진 복지사회 구현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배드민턴 교실의 경우 2003년 4월에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했는데 지금은 회원수가 60명이 넘는 동호회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웰빙요가교실과 고전무용교실, 퀼트 등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아 내년에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반대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없어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설 수 없는 것이 아쉽다.

#행정당국에 바라는 사항이나 개선됐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각 주민자치센터별로 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현실이다. 프로그램의 통합운영 및 차별화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하며 유능한 강사를 통합 관리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생각 된다

주민자치센터가 협소해 동사무소를 확장 신축함으로써 모든 프로그램을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이 뒷받침 됐으면 하는 생각이다.

 

다음은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회 명단.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홍관일 동장. 14일 홍관일 용담1동장을 만나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견해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홍관일 용담1동장과의 일문일답.

#동장이 바라본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의 장점은 무엇인가.

용담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예교실의 경우 수강생 대부분이 실력이 뛰어나 각종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 동아리의 경우 이제는 동호회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성장하는 등  활성화 되어있다.

또 고전무용 동아리의 경우 이번 제4회 제주시 주민자치&평생학습 축제시 성인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매우 성숙되어 있으며 앞으로 2~3년 후에는 행정지원이 없이도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미흡한 점은 무엇인가.

용담1동 청사가 협소해 프로그램운영 공간이 없어 노인복지회관이나 한천초등하교 실내체육관 등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 수강기회를 드리고 싶지만 공간부족으로 인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먼저 주민의 자치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 주민자치센터는 용어 그자체가 지역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공간이다.

주민자치센터의 주인은 나이며, 센터의 관리자도 나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주민 스스로가 자치센터를 운영해 나가려는 주인의식이 선행되어질때 주민자치센터의 순기능이 발휘되리라 여겨진다.

주민자치위원별 1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운영기능의 확대가 필요하다.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센타 프로그램에 1개씩 참여해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 보완하는 등 보다나는 프로그램 운영을 모색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읍면동마다 유사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똑같은 강사료를 지불하면서 여러 읍면동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인적․물적 낭비가   초래됨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

프로그램의 통합운영 및 차별화를 통해 보다 많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사 프로그램의 통합운영이 필요하다.

 

#이 특별기획 취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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