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점 수상작으로 선정…제주웰컴센터서 시상식 가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은 감물로 말을 그린 티셔츠인 ‘도르라’(소소공방 현미경)에 돌아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20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금상은 ‘천연 닥나무로 만든 청마’(강명순)와 ‘라봉 초코’(신영관·강진아)에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엔 모두 84점이 출품됐으며, 대상 1점과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7점 등을 뽑았다.
다음은 공모전 수상 작품(괄호 안은 출품자)
▲대상=도르라(소소공방 현미경)
▲금상 △천연 닥나무로 만든 청마(강명순) △라봉 초코(신영관·강진아)
▲은상 △제주 방문객을 위한 지도 가죽 소품(㈜제이제이콜렉션 최영규) △100% 유기농 영귤차와 영귤즙 선물세트(한라산성암영귤농원영농조합법인 김순자)
▲동상 △한국의 전통가옥과 정낭 이야기(무지개공예 민영숙) △갈천슈즈&티셔츠(㈜예준브라더스 박정희) △천연의 미(대정감물영농조합법인 조순애)
▲장려상 △한라산 사계절 브로치(김민지) △세 분의 돌하루방(지소울 김영지) △몽돌 몽생이 꽃병(김영훈) △하르방 연가 시리즈(제주공방 민홍식) △제주 옛 기와 와당(제주국제수석&조경 송영배)
▲입선 △천연 닥나무 한지말(강명순) △소원을 들어주는 주사위 공기돌 놀이 세트(퀼트맘 강하숙) △제주의 꽃(하늘누에 김미숙) △조랑말 인형(전일유통 김형석) △제주신화 신돌스토리 텀블러와 리플렛(두잉 길형준) △제주 보드게임(지뉴 김건희) △께리꼬(㈜주영인터내셔널 정병욱)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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