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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박근혜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
전문가가 본 박근혜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6.25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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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공성 강화 도민운동본부, 7월 9일 우석균 박사 초청 강연회

 
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기 위한 강연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의료 영리화 저지와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다음달 9일 오후 7시 우석균 보건의료정책연합 정책위원장을 초청,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의료 민영화,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은 ‘박근혜 정부와 병원 영리 자회사 허용 추진 상황과 과제’라는 부제가 달렸다.

최근 박근혜 정부가 투자 활성화 대책이라는 명분으로 각종 의료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의료법인의 영리행위를 사실상 허용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반대해온 영리병원이 도입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의료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문제점과 과제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참가 신청은 7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도민운동본부 집행간사 부장원(010-6449-1953).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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