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 62,8%…역대 가장 낮아
제주지역 최종 투표율은 62.8%를 기록, 역대 지방선거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종료시간인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제주도민들은 선거인수 46만7182명 가운데 29만3343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선거인수 34만604명 가운데 61.1%인 20만8239명이, 서귀포시는 선거인수 12만6578명의 67.2%인 8만5104명이 투표했다.
[9보] 5시 현재 투표율 59.2%...전국 평균은 52.2%
[8보] 투표 마감 앞으로 2시간 … 오후 4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 56.4%
앞으로 2시간. 6.4지방선거 투표 마감까지 120분밖에 남지 않았다. 제주지역 투표율은 오후 4시 현재 56.4%를 기록하고 있다.
70%선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앞으로 2시간 안에 14% 가량 투표율을 끌어올려야 한다.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수는 46만7182명. 이 가운데 26만3349명이 투표를 마친 상태다. 제주시는 54.6%, 서귀포시는 61.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는 이 시간대 투표율이 56.7%를 기록한 바 있다. 줄곧 4년 전 투표율을 상회하던 투표율이 오히려 주춤한 상태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48.7%로, 여전히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전남(59.6%),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44.7%)다.
[7보] 낮 12시 현재 투표율 30.3%…전국 평균은 23.0%에 그쳐
[6보] 투표 마감 4시간 전 … 제주 지역 투표율 절반에 못 미친 49.5%
6.4 지방선거 투표 마감을 4시간 앞둔 오후 2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49.5%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유권자 수 46만7182명 가운데 23만14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자 5만3624명(잠정)이 합산된 수치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34만604명 중 16만2331명이 투표해 47.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서귀포시는 12만6578명 중 6만9111명이 투표, 54.6%로 제주시와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대 제5회 동시지방선거 때 투표율이 48.4%를 기록했던 데 비하면 1.1%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42.5%로, 전남이 53.5%로 가장 높고 대구가 38.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투표율이 50%를 넘긴 곳은 전남(53.5%)과 강원(50.3%) 두 곳 뿐이다.
[5보] 사전투표 합산 … 오후 1시 현재 제주지역 45.7%
오후 1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45.7%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과 달리 사전투표와 거소투표가 모두 합산된 투표율이다.
전체 유권자 46만7182명 가운데 21만3682명(사전투표 및 거소투표 5만3624명 포함)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내내 최고 투표율 행진을 기록하던 제주도는 사전투표가 합산되면서 전남(46.6%)에 선두를 내줬다. 2위는 세종특별자치시로 46.3%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38.7%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대 5회 동시지방선거 때 제주 지역은 43.4%를 기록한 바 있다.
[4보] 낮 12시 현재 투표율 30.3%…전국 평균은 23.3%에 그쳐
남은 시간은 불과 6시간이다. 6시간이 지나면 6.4 지방선거 투표는 마감된다.
11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선거인 수 46만7182명 중 11만6259명이 투표에 참여, 24.9%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사전투표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 지난 18대 대선 때 30.7%, 5회 지방선거 때 29.1%에 비하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전체 17개 시도 중에서는 여전히 제주 지역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8.9%를 기록중이다.
지역별로는 서귀포시가 12만6578명 중 3만6783명이 투표해 29.1%를 기록하고 있고 제주시는 34만604명 가운데 7만9476명이 투표, 23.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2보] 오전 9시 현재 투표율 13.4%…전국 평균 9.2%
고창근 후보는 오전 8시 사라봉경로당에 있는 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마쳤고, 양창식 후보도 같은 시간 배우자와 함께 신제주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또 이석문 후보는 오전 9시 이도2동에 있는 단비어린이집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한 뒤 미리 사전 투표를 한 부인과 함께 투표 인증 샷을 찍었다.
도지사 후보 중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는 부인과 함께 자신의 고향인 중문초등학교에서 오전 8시 투표를 마쳤고,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는 오전 9시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신천지아파트 단지 내 투표소에서 부인, 아들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보] 오전 7시 현재 투표율 4.1%…전국 평균 2.7%
제주를 이끌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을 뽑는 제6회 동시지방선거가 4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제주 도내 투표소는 모두 228곳으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사전투표 때와 달리 자신의 주소지에 있는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오전 7시 현재 제주 도내 투표율(사전투표 제외)은 4.1%를 기록중이다. 선거인수 46만7182명 가운데 1만90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제주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2.7%)에 비해는 높은 편이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치러진 제5대 동시지방선거 당시 오전 7시 투표율인 4.7%보다는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