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0:21 (목)
“칠성로 일대를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하겠다”
“칠성로 일대를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하겠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4.05.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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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거구 신관홍 후보, “체험 및 쇼핑관광 명소로 탄생할 것” 강조

신관홍 후보.
제주도의원선거 제1선거구(일도1, 이도1, 건입동)에 출마하는 신관홍 후보가 칠성로 일대를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관홍 후보는 27일 보도자료에서 아케이드 도로가 기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이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금강제화 건물에서 무진장횟집까지를 차 없는 거리로 확장하겠다. 또한 중앙로와 산지천 사이(속칭 해짓골 도로)를 보행우선도로로 개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칠성로 일대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되면 보고, 느끼고, 즐기는 체험관광, 쇼핑관광의 명소로 재탄생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관홍 후보는 아울러 관광객 및 외국인들이 더욱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앙지하상가가 ‘2014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국어와 영어 통역관을 배치해 동문시장, 칠성상가, 지하상가 상인들이 요청할 때 곧바로 투입해 안내와 해설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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