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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복지' 최우선, 주민자치 기틀 마련
'주민 복지' 최우선, 주민자치 기틀 마련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6.09.08 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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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특별기획-주민자치센터 현장탐방] ⑧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자치센터
단전 뇌호흡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법환동, 서호동, 호근동 등 3개의 자연부락과 신시가지로 구성된 도.농복합지역인 서귀포시 대륜동. 관공서가 밀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이 있으며,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및 정부가 선정한 혁신도시지역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면적 22.24㎢, 3293세대에 9545명이 살고 있는 대륜동의 북쪽은 한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한라산 연봉인 방아오름(1656m)이 솟아 있고, 시오름(760m)·고근산(396m) 등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차례로 솟아 있다. 남쪽은 남해에 닿아 있는데 경치가 아름다운 범섬을 바라보고 있다.

1981년에 서귀읍과 중문면을 통합해 서귀포시가 됨으로써 법환리·서호리·호근리가 법환동·서호동·호근동으로 바뀌었고, 행정동으로 대륜동을 설치했다. 행정동인 대륜동은 법정동인 법환동·서호동·호근동을 관할한다.

대륜동은 서귀포 신시가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서귀포시청·서귀포경찰서·서귀포전신전화국·시립도서관 등의 공공기관이 있다. 이중화산 중앙화구가 있고, 주택가에 대림·삼산·동남·삼주·현대 등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주요 도로는 12번 해안우회도로와 16번 일주도로, 1015번 산록도로가 가로로 나란히 뻗어 있다.

문화재로는 연동연대(제주기념물 23-10)가 있는데 공유이며, 23기 가운데 1기가 서호동에 있다.

지난 2000년 8월 25일 문을 연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자치센터. 이제 개소 6년을 맞아 대륜동 주민자치센터는 명실상부한 주민들의 자치와 문화여가시설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다.

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구심점인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방언)는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영업, 자생단체, 주부, 농축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갖고 있는 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위원 활동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개의 분과를 구성해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주민자치분과에서는 위원회 운영과 지역현안협의 단체간 조정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사회진흥분과는 환경정비, 자율방역, 주민참여 등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분과에서는 문화행사를 비롯, 프로그램 운영 전반, 생활 체육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분과에서는 불우이웃돕기, 경로잔치, 청소년 사회교육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통해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지역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고 있다. 특히, 단전뇌호흡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자치마을 가꾸기 사업, 자연정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독거노인 도우미 사업을 비롯, 어려운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클린데이를 통한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행하며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은 ‘자치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영농 후 발생하는 폐비닐이 처리가 곤란해 농경지 내 방치한 폐비닐을 한 곳에 모여 처리하기 위한 영농 폐기물 집하장을 지난 8월에 설치 완료 했다.

서귀포시 호근동 지역에 들어 선 영농폐기물 집하장은 2186만원9000원을 투입해 지난 2005년 12월 지반정리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집하장 펜스를 설치하고, 8월 집하장 1식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농경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토양오염방지로 청정 농산물을 생산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프로그램도 어른 위주에서 벗어나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영어 스토리텔링과 생활과학교실, 종이접기, 한자교실, 컴퓨터 따라하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른들을 위해서는 한지공예, 에어로빅, 풍물, 단전 뇌 호흡 교실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은 대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

몸과 마음의 건강과 영적인 차원의 건강을 추구하는 종합적인 건강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단전 뇌 호흡. 대륜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단전 뇌 호흡 교실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전 뇌 호흡은 한국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것은 음양오행의 기를 인체의 단전에 충만 시켜 자연 속의 기와 교감을 꾀하는 수련법이다.

가슴으로 숨을 들이마시는 서양의 흉식 호흡과는 다르며, 배꼽 5cm 아래의 단전(丹田)에 기를 모으는 양생호흡법으로, 숨을 들이마실 때 단전이 위로 볼록 솟아오르며 숨을 뱉을 때 배가 다시 밑으로 내려간다. 몸의 힘을 뺀 상태에서 코로만 숨을 내쉬는 것이 특징이다.

수강생들은 하나 같이 단순 뇌 호흡을 통해 머리가 맑고 상쾌한 것은 물론이고, 처음 시작하면서 몇 분 동안 웃음을 통해 본인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단전 뇌 호흡의 시작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생명 현상인 숨쉬기에서 시작한다. 천천히 몸을 풀어준 후, 박장대소(?)가 이어진다. 수강생들은 웃기지도 않은데 그냥 소리 내서 웃으라는 강사의 지시에 손뼉을 치며 웃기 시작했다.

처음엔 웃음이 안나오고 서로 어색해 하지만 억지로 웃는 모습이 웃겨서 서로 쳐다보고 웃고 서로에게 "행복 하세요" "건강 하세요" 말을 건네며 어색했던 웃음은 어느새 행복한 웃음이 되어 돌아왔다. 이제야 교육의 시작이지만 웃음을 통해서 이 곳 주민들은 벌써 하루 피로를 씻은 듯 했다.

이어 수강생들은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단전호흡과 뇌 호흡을 하고 명상에 잠기면서 평온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러한 단전 뇌 호흡은 온몸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해 막혔던 곳을 소통시키고 몸에 축적된 나쁜 기운을 배출한다고 한다. 특히 혈액의 순환이 좋아지고, 혈류가 늘면서 소화는 물론 피부 등에도 좋은 효과를 주며, 불면증이나 두통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의 경우 정신이 맑아지면서 집중력이 강화돼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가 잘 쌓이는 직장인은 물론 건강의 적인 담배를 멀리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배양되면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를 맡고 있는 김효정씨(42.서귀여중 교사)는 “단전 뇌 호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좋아해 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다”며 “수강생들은 1차적으로 건강을 위해 단전 뇌 호흡을 배우고 있지만, 이를 통해 행복을 찾고, 또 이 행복을 집까지 이어가면서 평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존재가 무의미 하지 않음을 느낀다는 그는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아쉬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좀 더 많은 수강생들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강인원이 확충됐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허동길(56) 서호 마을회장은 “단전 뇌 호흡은 큰 무리가 가는 운동이 아니라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쌓인 피로는 단전 뇌 호흡을 통해 다 푼다”며 “기본적인 동작들은 집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어 일의 능률도 더 오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수강 시간이 일주일에 두 번 인데 프로그램 운영 시간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다”며 아쉬워 했다.

#대륜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

지난 2001년 대륜동 주민자치센터 개소 이후 주민자치센터의 상시 개방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

2005년 2월 대륜동 문화의 집 개관과 함께 지난 2월 7일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것과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인한 자치역량을 강화해 주민을 위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센터로 정착되어가고 있다.

문화사랑방, 인터넷 방 등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상시 개방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 복지공간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특히 풍물교실 수강생들은 지역내 각종 행사 시 시범 공연을 통해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실력을 주민들에게 보여줌은 물론 대륜동 주민자치센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면에서는 지역주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도민 환경정비활동, 감귤원 1/2간벌 등 각종 시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자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영농 후 교체된 폐비닐이 과수원 및 공터에 무더기 방치되어 농경지 환경오염 및 미관상 저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호근마을에 영농폐기물 집하장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

#대륜동 주민자치센터의 과제

대륜동 주민자치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분석이 다소 미흡해 장기적인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계절 및 계층에 맞는 특색 있는 신규 프로그램 발굴이 절실하다.

대륜동 주민자치센터 역시 대부분의 주민자치센터와 마찬가지로 전문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의 확보는 현재 주민들이 추천하는 강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서귀포 평생학습센터 내 강사를 활용해 능력 있는 확보하고 있으나, 인기 있는 프로그램 강사인 경우에는 타 지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맞물려 강사확보가 쉽지 않으며, 유명한 강사인 경우에는 행정이 부담하기가 곤란한 강사료를 요구해 프로그램의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 강사 확보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 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교육 및 사업을 위해 필요한 예산확보가 어려워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재/사진=문상식 기자>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 양방언 위원장. 7일 양방언 위원장을 만나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양방언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이 막중해졌는데,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생각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 2개월이 지나면서 현재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특별자치도의 의미는 미미함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종전의 주민자치위원회보다는 권한이나 기능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주민의 의견수렴 창구로써의 역할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한다.

이를 위해 지역현안과 관련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발전 및 지역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의 임기가 현재 1년으로 되어 있어 위원들이 위촉되어 지역실정 등을 파악한 후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 할 때면 임기가 만료된다는 점에서 임기가 짧아 위원들의 임기를 최소한 2년으로 연장해 운영하는 것이 사업의 연속성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주민자치센터에 비해 잘 된다고 자랑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사업, 특히 영농 후 발생하는 폐비닐이 처리가 곤란해 농경지 내 군데 군데 방치한 폐비닐을 한 곳에 모여 처리하기 위한 영농 폐기물 집하장을 지난 8월에 설치 완료 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있다.

종전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의 범주에 한정한 것을 자치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병행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하여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역할이 프로그램에 한정된 것이 아닌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한다는 새로운 주민자치센터의 수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여겨진다. 

#반대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한 예산이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의 범주에 한정되어 있어 현재 주민자치위원회 기능강화와 더불어 자치마을을 가꾸기 위한 사업 예산 확보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행정당국에 바라는 사항이나 개선됐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과 기능이 강화되었으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종전과 동일해, 이와 같은 예산 편성이면 현재의 프로그램 운영만을 할 뿐이기 때문에 자치마을 조성을 위해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 임기를 현재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했으면 한다.

 

다음은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 명단.

대륜동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허법률 대륜동장. 7일 허법률 동장을 만나 대륜동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견해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허법률 대륜동장과의 일문일답.

#동장이 바라본 대륜동 주민자치센터의 장점은 무엇인가.

대륜동 주민자치센터는 대륜동 문화의 집 운영과 더불어 운영하면서 시설규모면이나 운영 면에서 모범적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각종 문화, 예술, 체험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단전뇌호흡과 같은 프로그램은 서호마을에서 요청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에서 추진해 주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를 단순히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에서 벗어나 실제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예를 들면 영농폐기물 집하장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면에서 타 주민자치센터와 비교되고 있다.


#미흡한 점은 무엇인가.

프로그램 운영 중 참여계층이 주로 주부, 노인, 어린이 등에 국한되고 있는 점과 실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이 미흡하다는 면에 한계가 있다.

대체적으로 주민참여는 활발하지만 어느 지역이나 공통적으로 지역주민의 주체의식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자치역량이 다소 미흡한 점이 아쉽게 여겨진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주민자치센터가 일부 위원들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는 점에 있어 역할과 기능에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참여가 절실하다.
 
이를 위해 위원 구성 면에서도 지역의 대표성, 전문성 등을 감안해 위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역주민을 대표해 봉사하는 위원들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국내외 주민자치센터 비교 견학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마련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실제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위촉할 수 있는 예산지원 및 자치마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도 뒷받침 돼야 하겠다.

 

#이 특별기획 취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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