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21:23 (목)
강승화,노형 미래발전 10대공약 발표
강승화,노형 미래발전 10대공약 발표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4.05.15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최고수준 문화·예술회관 건립, 신제주여고 신설 등”

 
강승화 새누리당 노형갑 제주특별자치도의원 후보는 15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주의 중심인 노형의 미래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은 제주의 핵심으로 저의 간절한 소망은 노형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육성해내는 것”이라며“노형을 제주의 노형이 아니라 한국의 노형으로 우뚝 서게 하는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강조하였다.

강승화 후보가 이날 내놓은 주요 10대 공약은 △노형에 전국 최고 수준의 종합 문화·예술회관의 건립 △ 신제주여고 신설 △ 교통난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 △ 한라수목원을 활용, 민오름 등과 연계한 ‘제2의 장생이숲길’ 조성 △ 원노형과 월랑마을회관의 신축, 진군마을회관 건립 △ 월랑마을과 원노형마을의 밤거리 밝게 바꾸기 △ 장애인들을 위한 상설 학습장소 제공 8)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최저리 정책자금 지원 확대(1%대) △ 어르신, 여성 등 근로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적 기업 확대 △ 범죄예방과 안전한 귀가를 위한 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새로이 신설 등이다.

특히 강 후보는 “노형 주민들의 학력과 의식수준, 문화욕구는 전국 제일이지만 노형은 이런 위상에 걸맞은 문화 인프라가 매우 취약하다“며“노형에 전국 최고 수준의 종합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후보는 “여기는 걸어서 10분 안팎의 거리에 위치해 공연장,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헬스 시설들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글로벌 시대 노형을 문화와 소득 면에서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올리고 안전한 도시로 가려면 지역 일꾼인 도의원을 잘 뽑아야 한다”며“다양한 행정경험과 균형적인 시각 그리고 전국적인 인적네트워크를 겸비한 자신을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지역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