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까지 행복한 복지제주, 정의당이 활짝 열겠다”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제주, 정의당이 활짝 열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4.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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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후보 출마 기자회견 … 고은실·김대원 출마

정의당 제주도당이 16일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준)이 6.4 지방선거를 겨냥,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내고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체제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비례대표 후보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제주를 활짝 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나서는 고은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은 “정의당과 장애인 당사자들을 대표해 도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발달장애인 지원 및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등 각종 장애인 관련 조례들을 제정하고 실효성이 떨어지는 자치법규들을 개정, 사회적 약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고은실 후보는 “시설 중심의 장애인 복지정책, 시혜적이고 인기영합주의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응원하고 인권에 기반한 복지정책들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비례대표 후보 2번인 김대원 후보는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바꾸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제주의 경제활동인구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 않음에도 이 분들을 위한 대책과 정책이 부족하다”면서 자영업자들의 이해를 대변할 자신을 의회로 진출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김보성 창당준비위원장은 “성장의 과실을 특졍집단이 독식하지 않도록 하고, 획기적인 복지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초의회 부활과 시장 직선제를 도입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하도록 하겠다는 정책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의당 제주도당(준)은 다음달 2일 창당대회를 갖고 선관위에 정식으로 정당 등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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