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문공설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방문객들의 그늘이 되고 비바람을 막는 아케이드를 완공했고, 시장 안에서 도난을 막기 위한 CCTV와 건물 내부의 양품점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문공설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돼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전통시장의 문화가 살아 숨쉬며, 볼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새로운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서문공설시장상인회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상인회 주최로 오는 18일 상인 50여명과 관련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결 운동을 벌이고,, 4월 28일에는 아케이드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