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07:39 (금)
강승화, ‘제2의 장생이숲길 조성’ 약속
강승화, ‘제2의 장생이숲길 조성’ 약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4.04.13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라수목원-민오름 연계 숲길 조성 공약 제시

강승화 예비후보
강승화 새누리당 노형갑 도의원 예비후보가 노형을 포함한 신제주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 생태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한라수목원과 민오름 등을 연계한 ‘제2의 장생이숲길’조성 공약을 내놓았다.

강승화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는 한라수목원과 괭이오름, 남조순오름, 그리고 민오름 등을 연결하는 올레길을 조성, 이를 제주의 대표적인 힐링 숲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관광객을 포함하여 제주시민 등 연간 200만명에 달하는 탐방객들이 한라수목원을 찾고 있는데, 새로운 숲길이 조성된다면 노형과 연동주민은 물론 제주시민 모두가 즐겨 찾고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제주의 또 하나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면서 “더욱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게 될 것이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노형이 갖고 있는 자연 자원들과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오름 등을 잘 활용한다면 푸른 노형, 사람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노형을 만들어 나갈 수 있고, 이를 통해 제주시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그들의 꿈을 펼치고 나눔의 정을 함께 하고,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공간,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제2의 장생이숲길’이야말로 자연 사랑과 자연 중심의 생태 도시로서의 노형의 가치를 한층 더 올려놓을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노형의 랜드마크가 돼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승화 예비후보는 또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소규모 공원 활성화가 더욱 절실하다”면서 “시설 보강 및 공원 주변여건을 잘 정비한다면 이들의 활용도가 훨씬 높아지고 주민들의 여가공간 확대와 함께 쉼터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 자연과 함께하는 노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